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는 15일부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판매한다. [제공=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스토어ㆍ일렉트로마트내 샵에서 판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5개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매장 판매가 시작되는 신제품은 지난 2일부터 아이코스 스토어와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 사전 공개된 바 있다.

지난 2주간 매장에서 아이코스3를 살펴본소비자들은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 적용으로 기기 휴대성이 강화된 점과 홀더 충전 시간이 기존 아이코스 2.4플러스보다 40초 가량 짧아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적용돼 보다 쉽고 확실한 홀더 충전이 가능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코스3 멀티의 경우에는 50g에 불과한 기기 무게와 휴대성, 그립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연사 기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1회당 최대 6분간 혹은 14모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동급 제품 대비 최대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매장에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하는 가장 큰 장점은 강화된 기능성과 휴대성, 디자인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한 뒤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이코스 매장 관계자는 “사전 전시 기간 중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연사 기능과 강화된 휴대성, 편리해진 충전 외에 기기 커스터마이징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스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 아이코스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시 7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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