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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유명호텔 속속 개장, 개발 열풍 부는 필리핀 클락 ‘더샵 클락힐즈’ 주목

-세계적인 호텔 메리어트 9월 오픈…힐튼호텔, 하얏트도 들어설 예정
-개발사업 가시화되며 일대 부동산 관심 높아져… ‘더샵 클락힐즈’ 찾는 투자자 증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클락’이 대형 개발사업의 가시화가 진행되면서 매력 있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은 풍부한 인적 자원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경제 성장을 보이는 나라다. 특히 클락은 클락경제자유구역(Clark Freeport Zone:CFZ)으로 지정된데다,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에서 직접 관할하는 곳으로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경제특구로 지정된 클락 지역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 관광객 증가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은 풍부한 인적 자원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경제 성장을 보이는 나라다.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수만 해도 662만여 명으로 10년 전과 대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한국 관광객의 수는 더욱 늘고 있다. 지난 2011년 92만 5,204명에 불과했던 한국 관광객은 2012년 103만 1,155명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 증가해 지난해 160만 7,82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클락의 중심 지역에는 호텔 및 리조트 건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호텔 체인도 앞다투어 클락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 9월 클락 메리어트가 완공됐으며, 내년 초에는 힐튼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2년에는 하얏트 리젠시 클락도 오픈할 예정이다. 

필리핀 정부가 클락 지역 및 그 주변을 신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개발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당 6배의 대규모 친환경국제도시로 개발되는 뉴클락시티는 112만명의 주민과 80만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친환경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뉴클락시티는 미군이 주둔했다가 1992년 철수한 클라크 기지 일대를 제조업, 관광, 물류 등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한 만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이달 필리핀을 방문해 ‘뉴클락시티’에 대한 대규모의 투자를 약속할 전망이다.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를 맡는 비벤시오 디존 담당자에 따르면 중국이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의 돈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이 필리핀에 투자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시진핑 주석은 오는 15~21일 파푸아뉴기니와 브루나이공화국, 필리핀 등 3개국 방문이 예정된 상황이다.

많은 해외 자본이 유입되고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개발되면서 클락 부동산은 미래가치가 높은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해외 첫 사업지로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인 것도 클락이 지닌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더샵 클락힐즈’가 위치한 곳은 국제적으로도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클락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사카•샌프라시스코 직항(예정), 수빅↔클락 청도(예정), 마닐라↔클락 철도(예정) 등 한국은 물론, 세계 대도시로의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강점이다. 차량 5분 거리에 미모사CC등 4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노천온천인 푸닝온천과 대형 워터파크, 승마장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가득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국제병원, SM몰 등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노블레스 국제학교, 웨스트필즈, 리빙스톤 등 다양한 국제학교가 있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 동, 총 522실로 구성된 세대 분리형 아파트다. 현재 1차 분양이 마감되었고 2차 분양이 진행 중이다. 2베드와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된 세대분리형은 출입문과 주방, 화장실이 각각 배치되어 거주를 하면서 임대가 가능하고 거주하지 않을 경우 2세대를 임대할 수 있다. 클락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고급스러운 단지설계로 임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급호텔을 닮은 부대시설도 고급스럽고 화려하다.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와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는 ‘워터필드’를 조성해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인 ‘선셋데크’도 만들어 진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또 전 가구에 넓은 발코니를 도입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클락은 휴양과 교육, 치안,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환경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아 필리핀 현지 부호들도 선호하는 주거지로도 유명하다”며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데다 미래가치도 높아 실거주와 투자 목적으로 ‘더샵 클락힐즈’ 현장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클락힐즈’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617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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