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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2018 특집-넷마블]‘레볼루션’ 영광 재현! 4종 라인업 앞세워 트렌드 주도


- 유명 IㆍP 활용 모바일 신작 대거 출품
- 장르간 융합 통해 '새로운 재미' 창출

전시관 위치 : BTC-A04


넷마블이 모바일 대작들을 앞세워 '지스타' 무대에 나선다.
이들이 '지스타 2018'에 출품하는 4종 라인업은 모두 모바일게임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기대작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 등 유명 Iㆍ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미공개 개발작 'A3: Still Alive(이하 A3)'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하는 배틀로얄 장르와 MMORPG의 융합을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구상이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26일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지스타에 참가할 출품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일찍부터 세몰이에 나섰다. 국내ㆍ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행사에 참가하는 가운데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속셈이다. 100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BTC 전시관에서는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26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대형 LED 스크린와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부스 내 행사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고 나오는 출품작은 총 4종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기대작들을 선별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품 라인업은 유명 IㆍP 기반의 타이틀을 중심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IㆍP를 활용한 '블소 레볼루션'이 대표적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경공술, 대전 게임을 방불케 하는 액션 등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2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먼저 선을 보인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2'와 'KOF 올스타' 등을 내세우며 원작에 열광하는 마니아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속내다.

이와 함께 미공개 신작 'A3'가 출품작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는다.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를 표방한 이 게임은 최근 들어 게임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른 배틀로얄 장르와 넷마블이 자부하는 RPG의 융합 사례로 주목받는다. 이같은 시도들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재미 요소를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공략을 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넷마블은 최고의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객은 물론 현장에 오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넷마블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출품작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스토리, 경공 시스템, 전투 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경공'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버튼 2개의 간편한 조작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무공 연계 및 스킬을 사용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무빙 액션으로 대전 게임 못지않은 역동적인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과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의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은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서버 별 최대 500vs500의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력전에는 망루, 폭탄 등 다양한 전략 요소가 존재해 새로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게임 내 커뮤니티를 심화시켰으며, 계층 상승을 위한 갈등, 협동, 경쟁 속에서 현실 못지않은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세력전 전략요소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공개된다.

■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2'는 자사 게임 '세븐나이츠' Iㆍ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기존 영웅과 '세븐나이츠2'만의 영웅들을 8등신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다양한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는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계승했다. 동시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한다.하나의 영웅에 집중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며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게임 스토리에 따라 전략성이 극대화된 그룹 전투의 재미가 핵심으로, 처음 공개되는 4인 레이드 보스전과 '루디' 등 원작 영웅을 포함한 19종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은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세븐나이츠2' 버추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버추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의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렌'은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이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인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해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올스타'는 일본 SNK가 개발한 동명의 격투게임 Iㆍ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필살기, 초필살기, 콤보 등 원작의 재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7월 26일 일본에 출시돼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출시 5일 만인 지난 7월 26일 일본 현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다. 국내에도 'KOF'의 향수를 지닌 탄탄한 마니아층이 포진해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를 통해 일본에서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 A3: Still Alive

 



이번 '지스타 2018'을 통해 첫 공개되는 'A3: Still Alive'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로, 최대 30인이 전략과 콘트롤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30인 배틀로얄'과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용병시스템 등 게임 특유의 전략적 전투 재미를 한층 더한 요소들이 대거 포함되며, 온라인 RPG 'A3'의 히로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디안'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시연빌드에서는 최대 30명의 이용자들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전투 '30인 배틀로얄'과 어둠이 내리면 모든 지역 내 무차별 프리 PK가 가능한 '암흑출몰', 탱커, 딜러. 힐러(회복형 영웅) 파트너 지원으로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30인 배틀로얄'을 활용, 인기 BJ 및 개발자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소니 헤드폰, 갤럭시 워치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무대 이벤트 참관만 해도 'A3: Still Alive' 후드티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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