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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드, 논산 여교사 보도에 불만…“무슨 성범죄 사건인 것처럼 기사화” 주장
[사진=워마드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논산 여교사’의 제자 성관계 의혹이 번지면서 극단적인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내에서 해당 이슈에 대한 목소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3일 워마드에는 “지금 논산교사 실시간검색어 올라와있는 게 역겹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결과가 상당히 불합리하다”며 “교사가 XX같은 고3 한번 맛본게 무슨 성범죄사건이라도 되는양 기사화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여교사 워딩에 여자만 조명해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물고 뜯는 중”이라며 여교사에 집중되는 사건의 시각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이는 지난 7월 해당 사건의 여교사와 이혼한 남편 D씨가 전 부인에 대해 폭로하고 세간에 알려지면서 최근 논란으로 떠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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