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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냉장고, 스탠드형이 제일 잘나가네”
전자랜드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 올해 판매비중 61% 차지
-대용량 김치냉장고 선호하는 경향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전자랜드는 올해 판매된 김치냉장고 중 스탠드형의 판매 비중이 61%를 차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랜드에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는 전체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추세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 비중은 2016년 56%, 2017년 53%, 2018년 61%를 차지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4도어 대용량 김치냉장고 판매비중 역시 2016년 12%, 2017년 13%, 2018년 18%를 차지하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김치냉장고를 김치보관 외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세컨드 냉장고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구형 모델을 교체하는 고객들은 기존 사용제품보다 대용량을 선호한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2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믹서기ㆍ에어프라이어ㆍ전기레인지와 동시 구매하면 최고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ㆍLG전자ㆍ대유위니아의 일부 행사 모델 구입 시 신일산업의 믹서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19년형 제품을 구입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뚜껑형은 3만원, 스탠드형은 5만원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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