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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정 요리연구가 부친, 알고보니 前 유한킴벌리 회장
[사진=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스페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부친 이종대 씨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스페셜’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의 부친 이종대 씨가 소개됐다. 이종대 씨는 유한킴벌리 평사원에서 시작해 최고 경영자인 회장직에 오른 기업인이다. 그의 입지전적 얘기는 과거 MBC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나고 자란 이혜정은 열정을 배웠다.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의 삶 자체가 그에게 살아있는 교과서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아버지는 나에게 살아있는 교과서 그 자체였다”라며 “부모에게 사랑스러운 딸이 아니라 내 인생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제 가족도 물론 그렇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제 아버지, 엄청 감사하다. 그분의 인생을 닮고 싶다. 그분처럼 세상을 향해 노력하고 살고 싶다. 그런 부모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아니라 그런 딸이 있어 내 인생이 나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그런 자식이고 싶다”고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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