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5당 대표와 국회의장 모임에서 미국 의회 출범하면, 의장과 5당 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우리의 자주적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기로 했다”며 “미국 하원이 출범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최근 한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에 대해 “당차원에서도 미세먼지 해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미세먼지특위가 설치돼 있는데 의원들이 더 강화해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는 “6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취약한 지역의 안전점검을 더 철저히 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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