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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켐텍, 음극재 바람타고 ‘코스닥 톱3’ 진입하나

  • 기사입력 2018-1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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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확대로 음극재 시장 연평균 41% 성장 전망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포스코켐텍이 음극재 시장 확대로 급등세를 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와 포스코켐텍의 설비증설이 맞물리면서 장기적인 성장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켐텍은 7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0월초 저점 이후 18.7% 급등한 수치로, 시가총액 규모는 4조5365억원에 달한다. 3위인 CJ E&M(4조8018억원)과의 격차는 2600억원 수준이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제조정비, 생석회 제조, 화성품 위탁판매 및 운영 등 철강 관련 사업과 음극재 제조를 비롯한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기준 전사 매출에서 철강관련 비중이 93%, 음극재 비중이 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되는 것은 음극재 부문의 향후 성장성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올해 134만대에서 2020년 219만대, 2025년 1053만대로 급증하는 것을 감안하면 음극재 사용량은 올해 5만6000t에서 2020년 10만5000t, 2025년 63만2000t 등 연 평균 41%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포스코켐텍은 지난 2010년부터 설비증설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현재 연 1만2000t의 생산능력을 갖게 됐다. 올해 연말에는 2만4000t, 오는 2020년에는 6만4000t 규모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비증설로 인해 2020년에는 음극재가 포스코켐텍 매출의 15% 이상 비중을 차지하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회사 피엠씨텍 실적 증가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피엠씨텍에서 생산하는 석탄계 침상코크스는 대부분 중국 흑연전극봉 생산업체로 수출하고 있는데, 중국의 전기로 비중 감소에 따라 중국 내 석탄계 코크스의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0년께 중대형 전지에 대량 사용되는 인조흑연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 경우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 대형업체의 수주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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