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상식 휩쓸 ‘뿜뿜’ 돌풍 시작”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걸그룹 모모랜드가 ‘2018 MGA’ 여자 댄스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모랜드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에서 히트곡 ‘뿜뿜’으로 여자 댄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2018년 최고의 걸그룹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모모랜드는 수상 직후 “후보가 너무 쟁쟁해서 수상이 쉽지 않겠다고 예상했다. 근데 저희 모모랜드가 호명되어 너무 놀랐고 아직도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더더욱 초심 잃지 않고 묵묵히 노력하는 모모랜드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모모랜드는 올해 ‘뿜뿜’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3억 뷰 고지를 앞두고 있으며 더불어 각종 음원차트 석권 등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신곡 ‘BAAM’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18년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7일 일본으로 출국해 ‘BAAM’ 일본어 버전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12월 22일 공식 팬클럽 ‘메리-고-라운드’ 출범에 앞서 1기 팬클럽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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