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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연말콘서트 최강 콜라보, 무대 영상에 최강희 전격 출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공연마다 진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가수 이승환이 최강 콜라보로 무장했다. 11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이승환의 연말 콘서트 투어 ‘최고의 하루’ 무대 영상에 최강희가 출연한다.

최강희는 이승환 공연을 한 편의 따뜻하고 경쾌한 뮤지컬로 완벽하게 재현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강희는 이승환이 직접 쓴 대본에 자신의 견해를 계속 제시하면서 프로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으며, 15시간 동안 이어진 1차 촬영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임해 ‘인성과 실력 모두 최고‘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승환의 광팬인 절친에게 깜짝선물을 하고 싶어 한정된 인원만이 볼 수 있는 콘서트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승환의 새로운 전국 투어 ‘최고의 하루’가 연말 공연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는 게 공연계의 전언이다. BTS, 빅뱅 등 한국과 해외에서 열리는 모든 대형공연의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테크노라이트의 신두철 대표는 “29년 동안 자신의 모든 공연을 직접 만들며 ‘공연천재’라 불리는 그가 새로운 기법과 감성을 쏟아 부은 또 하나의 걸작이다. 기획, 연출, 음악 모두 완벽하다. 그는 항상 진화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승환 또한 “최선을 다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의 하루‘는 11월 10일 부천을 시작으로 경주, 양산, 안성, 청주, 원주를 거쳐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의 서울 공연으로 2018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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