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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코웨이, 컨디션 맞춤세정 ‘스타일케어 비데’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세정 기능의 ‘스타일케어 비데(BAS31-A·사진)’를 7일 출시했다.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웨이브(i-wave)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는 수압·공기·세정범위·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인 비데는 일직선의 물줄기만 내보내며 수압 정도만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는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기존 4가지 코스의 아이웨이브를 6가지 맞춤 코스로 개선시켰다. 베이직 세정·저자극 케어·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코웨이 측은 밝혔다.

또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고. 유로·분사구·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괸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절전 시스템을 탑재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며, 저수조에 물을 데워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기 사용량이 최대 19.3% 줄어든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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