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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아랍 음식과 ‘찰떡궁합’ 퀴노아…중동서 인기만점

  • 기사입력 2018-10-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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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유명세를 얻은 퀴노아가 중동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개했다. 영양소뿐 아니라 아랍 음식과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 퀴노아는 오만과 UAE 외 다른 중동 국가들의 마트 진열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지 아랍식과 잘 어우러지는 특성 덕분에 마트에서 판매되는 샐러드에 첨가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의 주 재료로 쓰이고 있다. 특히 인도 음식에 퀴노아가 사용되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걸프지역에서 인도식은 마치 한국 내 중식과 같이 대중적이고 현지화가 이루어진 음식이다. 걸프지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인도 음식 ‘비리야니’에서도 쌀 대신 퀴노아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퀴노아가 첨가된 아랍식 샐러드 ‘타불레’는 레스토랑 메뉴와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퀴노아는 나트륨 함량은 낮지만 주요 곡물인 밀, 보리, 옥수수보다 칼슘, 인, 마그네슘, 칼륨,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의 함량이 높다. 또한 퀴노아는 13.8%의 높은 단백질을 가졌다. 기본 작물인 옥수수(8.7%), 기장(11.9%), 쌀(7.3%)보다 높은 수치다. 9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글루텐이 없다는 점도 인기요소다.

퀴노아의 인기로 오만 정부는 경제 수입원 다양화 계획의 일환으로 퀴노아 재배를 시도했다. 오만 농림수산부 연구원들은 바르카, 소하르, 알 카밀 주에서 퀴노아를 성공적으로 배양했다고 밝혔다. 건조하고 염분이 높은 걸프지역 토양에서 작물 재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퀴노아가 다른 주요 작물에 비해 높은 염분 내성이 있기 때문이다. 퀴노아는 가뭄이 잘 드는 지역과 염분이 많은 지역 모두에서 재배될 수 있다. 점점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퀴노아 품종은 향후 재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지역 내 특히 걸프 국가들은 건조한 사막기후와 염분이 높은 토양조건으로 인해 신선 식품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오만 농림부가 성공적으로 퀴노아를 재배함에 따라 걸프 국가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퀴노아 재배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해 퀴노아 재배 및 수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도움말=김예진 aT 두바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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