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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해피봉사단,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함께 ‘해피버스데이파티’ 열어
SPC해피봉사단이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옥터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SPC그룹]

-지역아동센터 찾아 케이크만들기 체험 제공
-경기 남부 100곳에 케이크 400개 지원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옥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케이크 교실을 진행하고,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의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잔치를 위한 케이크를 지원하고,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 등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옥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미리 작성한 위시리스트를 참고해 인형, 학용품, 운동용품 등 선물도 전달했다고 SPC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군포당동 2호점 안병송 가맹점 대표는 “SPC그룹만이 가진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주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공유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SPC해피봉사단은 ‘해피버스데이파티’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경기 남부의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생일잔치를 위한 케이크 400여 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1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 7,000여개를 지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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