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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SNS 소통관’ 운영..대화형 양방향 도민 소통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신속한 민원 처리와 도민들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SNS 소통관’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도청 내 부서(부서당 1명)와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168명(도 145명, 공공기관 23명)의 ‘SNS 소통관’을 지정하고, 23일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SNS 소통관’은 ‘수평적 소통과 이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경기지사 도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즉각적 민원 응대에 나선다. 도의 주요 정책을 도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도 담당한다.

도는 ‘SNS 소통관’이 운영되면 실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대화형 양방향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하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SNS 소통관’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SNS 소통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2019년부터 전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적극적인 소통활동에 나서는 부서와 소통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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