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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바다,하늘… 풍수지리적으로도 탁월한 ‘영종도’

-단순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넘어 ‘풍수지리적’으로 입증된 명당
-명당에 들어서는 명품 브랜드의 명작 아파트 ‘스카이시티자이’ 주목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전경. 사진=GS건설 제공]


그동안 좋은 아파트의 기준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인문적 환경을 먼저 따지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자연환경을 주요한 요소로 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로부터 산이나 강에 둘러싸인 위치, 소위 배산임수(背山臨水)에 주거지는 좋은 입지로 여겨졌다. 입지의 좋고 나쁨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학문인 풍수지리학도 발달해 풍수지리적으로 우수한 입지는 소위 ‘명당’이라고 불리며 찬사의 대상이 됐다.

풍수란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다는 의미다. 풍(風)과 수(水)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생존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자 에너지(氣)다. 풍수지리학은 기본적으로 ‘공간’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공간지각능력이지만,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변화도 함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풍수지리는 과거에만 사용된 이론이 아니다. 요즘에는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에도 풍수지리학을 도입해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지 아닌지 살펴보고, 수요자들도 그 여부를 아파트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지난 4월에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금정산’은 풍수지리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최고 7.24대 1, 평균 2.41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의 수많은 재개발 지역 가운데도 단연 으뜸이라고 알려진 곳은 용산구 한남동에서 진행되는 한남뉴타운 사업이다. 한남동은 뒤로는 남산을 끼고 있고 앞으로는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다.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풍수지리적으로 탁월한 입지로 평가되는 곳은 영종도다. 영종도는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으며, 풍수지리적으로 산이 있어 바람은 피하고 바다라는 물은 인접해 기(氣)가 응집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풍수 전문가들은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자리 잡은 것도 풍수지리적으로 우수한 입지이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공항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늘이 맑다는 것. 영종도는 산과 바다, 하늘이라는 프리미엄을 갖춘 명당으로 평가 받는다.

영종도는 서울 도심에서 전철로 40분, 자동차로 1시간 내에 위치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대도시의 답답한 환경을 벗어나 일상에서 자연을 누리길 원하는 현대 주거 트렌드에 적합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영종도’에 최근 아파트의 명가 ‘GS건설’이 지은 명품 브랜드 ‘자이’의 명작 아파트 ‘스카이시티자이’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풍수전문연구소 ‘풍수하우징 잘 풀리는 우리집’에 따르면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에서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평가 받는다. 인천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속이 뻥 뚫리는 위치에 있으며, 전면부에 건물이 들어서는 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산을 대신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평가한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하늘고 및 과학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워 자녀교육이 한창인 30~40대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은퇴 후 안락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세컨드하우스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영종도는 최근 파라다이스시티,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 굵직한 사업들이 완료됐고 인스파이어 IR,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다양한 대형사업들이 계속 추진중에 있어 동북아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가 계속 생기고 유동인구도 늘어나 주택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은 규제지역으로 묶여 세금 중과와 대출제한을 받지만, 영종도는 이런 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면적의 50% 이상이 녹지로 꾸며져 영종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쾌적한 단지로 조성됐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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