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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펫 ‘워너볼’, 분리불안 강아지에게 효과적인 노즈워크 장난감

국내에서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맞이한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반려견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제도 급증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반려견의 ‘분리 불안’과 ‘외로움’이 있다. 반려견들은 견주와 떨어져 하루의 대부분을 혼자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분리 불안과 외로움 등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공격성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노즈워크’를 이용한 장난감이 등장하고 있다. 노즈워크란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적 감성을 더욱 이끌어내는 놀이이자 훈련 방법으로 후각 감성이 뛰어난 강아지의 분리불안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현재 대표적인 놀이기구로 워너펫의 ‘워너볼’이 있는데, 해당 제품은 와디즈를 통해 200% 넘는 펀딩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워너볼은 ‘고기향’이 포함된 강아지 전용 공이다. 원단에 묻어있는 고기향은 자연 마찰로 발산되므로 강아지 혼자서도 쉽게 워너볼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타 노즈워크 제품과 달리 적은 양의 간식만으로도 오랜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비만 걱정 없이 강아지 혼자 즐길 수 있는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즈워크 장난감인 워너볼을 사용할 경우 강아지의 본능적인 후각 행동을 통해 욕구 해소에 도움을 줘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고 후각 활동을 통해 얻은 간식 등 보상으로 반려견의 자존감까지 기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후각활동으로 새로움에 대한 반려견의 경계심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워너볼은 100% 국내 제작은 물론, 일부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상품이며, KC인증을 받아 내구성과 성능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다. 여기에 전부 고급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제작해 세탁 후에도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며, 분리형 커버로 세탁까지 간편하다.

워너펫 관계자는 “시중에 출시된 노즈워크 볼과 달리 공에서 고기향이 나기 때문에 간식을 넣지 않아도 노즈워크가 가능하며, 해바라기 오일과 프라이에틸 시트레이트, 스모크향 오일을 이용해 민감한 반려견도 안심하고 노즈워크를 즐길 수 있다”라며, “여기에 소형견, 대형견 구분 없이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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