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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데이비슨, ‘FXDR™ 114’ 등 2019년형 신모델 예약 판매
[사진=할리데이비슨_CVO™ 시리즈]
- 다음달 30일까지 신형 FXDR™ 114, 투어링, CVO™ 등 예약 판매
- 할리데이비슨 정품 열선 의류 및 아이나비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증정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드래그 머신 스타일의 혁신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FXDR™ 114와 여러 부분에서 진화를 이룩한 투어링(Touring) 시리즈를 포함한 2019년식 신모델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모델 예약 판매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판매 대상은 ▷스트리트(Street®) ▷스포스터(Sporster®) ▷소프테일(Softail®) ▷투어링(Touring®) ▷CVO™ 등 총 29종이다.

할리데이비슨은 해당 기간 동안 19년식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트리트와 스포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할리데이비슨 정품 열선 의류(재킷+장갑)를 증정한다. 또 CVO™ㆍ투어링ㆍ소프테일 구매 고객은 할리데이비슨 정품 열선 의류에 추가로 아이나비 Full HD 2채널 블랙박스(32G)를 받을 수 있다.

2019년식 모터사이클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소프테일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FXDR™ 114다.

드래그 머신 특유의 앞으로 쭉 뻗은 프론트 휠, LED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비키니 카울, 날씬한 측면 실루엣, 240㎜에 달하는 리어 타이어가 FXDR™ 114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엔진은 16.3㎏ㆍ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1868cc 밀워키에이트 114를 사용한다.

투어링 시리즈와 CVO™는 ‘붐! 박스(BOOM!™ BOX)’ GT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붐 박스는 기존 시스템 대비 해상도가 2배 이상, 명암비는 4배 이상 개선됐고, 구동 속도는 최대 2배 이상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엔진도 울트라 리미티드와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 스페셜 모델 기준으로 종전 1745cc 밀워키에이트 107에서 1868cc 밀워키에이트 114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스트리트 글라이드와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 리미티드 로우 등의 일부 투어링 모델은 2019년식 모델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부사장은 “2019년식 할리데이비슨은 그동안 라이더들이 아쉬워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한편,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누구보다 빨리 2019년식 할리데이비슨 오너가 되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식 모터사이클 예약 판매에 관한 문의는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으로 하면 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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