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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 항만업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 가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2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홍보관에서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남봉현 인천항만공사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등 30여개 항만 관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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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지역 항만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천특별시대는 해양항만도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항만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인천항의 컨테이너 400만TEU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조기 목표 달성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인천항의 부두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항 I-2단계 컨터이너터미널 개발계획 ▷아암물류2단지 확대 조성계획 ▷LNG 냉열클러스터 조성계획 ▷내항재개발계획 등을 발표했다.

항만공사는 또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시 참여확대 요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골든하버 투자유치 공동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밖에 항만업계 관계자들은 항만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화물인센티브확대 ▷화물차휴게소 건설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와 협업을 통해 항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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