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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올 김용옥 30일 여수서 ‘여순사건’ 강연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풍부한 식견이 돋보이는 도올 김용옥(70.사진) 명예교수가 전라남도 여수를 방문해 ‘여순사건’에 관해 자신의 역사관을 강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수MBC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여수시 문수동 문화방송 공개홀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도올이 말하다, 여순민중항쟁’을 주제로 무료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도올 선생은 이번 강연에서 여순사건(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당시의 사회상, 제주4.3사건과의 관련성 등에 대한 자신의 역사적 관점을 밝힐 예정이다.

여순사건 발발의 원인이 된 제주도 4.3사건은 지난 2006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여순사건은 청원에도 불구하고 특별법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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