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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 손톱영양제 사용 필수 “손톱도 노화된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건강에 그야말로 비상등이 켜졌다. 웬만한 보습 제품을 발라도 금세 말라버려 다시금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까지 한다. 잔주름은 더욱 깊어지고, 탄력도 떨어지면서 피부 노화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때문에 이러한 환절기에는 특별한 케어, 특화된 제품 사용이 필수다. 겉을 보호해주는 크림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까지 보습해주고 깊숙이 케어해주는 에센스나 앰플 등을 추가로 사용하면 흡수력이 뛰어나 극도로 건조한 피부에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에 화장품 회사들도 건조한 요즘 시즌에 맞춰 특화된 보습, 영양 관련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크림부터 부쩍 거칠어지는 손을 위한 핸드크림, 특히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톱 속까지 케어하는 에센스 타입의 네일 세럼도 출시됐다.

손톱 또한 피부처럼 환절기가 되면 부쩍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노화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네일아트를 위해서는 특별한 케어가 필수다. 대표적인 케어 제품으로 ‘닥터네일 딥세럼’을 들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손톱 내부의 건조로 인해 약해진 손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간단히 바르기만 하면 무향의 산뜻한 텍스처로 쾌적하게 스며든다. 수용성으로 냄새가 나지 않아 불편함이 없다. 주요성분은 세가지로, 케라틴을 강하게 하는 유기규소(Si), 유황(S)을 하이드록시 프로필 키토산(HPCH)이 손톱 깊숙이 침투시켜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하루 한 번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고, 네일세럼이 다 침투해 마른 뒤에는 핸드크림이나 큐티클 오일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매니큐어를 칠하기 전에 바르면 손상으로부터 손톱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닥터네일 박경혜 PM은 “날씨뿐만 아니라 잦은 네일아트 시술로 인해 손상된 손톱에 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보다 건강해지고 튼튼해진 손톱을 만날 수 있다”며, “피부만큼이나 최근에는 손톱까지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미용 트렌드인 만큼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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