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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켈로그, 결식아동에 시리얼 13만인분 나눔활동
농심켈로그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 캠페인을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서 500여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제공한 뒤, 관계자들이 참여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농심켈로그]
-전세계 캠페인 일환…2년간 총 64만인분 제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해 13만3500인분 시리얼로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켈로그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해 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s for Better Days)’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선 농심켈로그는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서 참여 아동과 학부모 500여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아침식사 결핍 위험이 높은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전국 가정위탁소센터를 통해서도 시리얼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방과 후나 주말, 방학 때 아침이나 간식을 거르기 쉬운 위탁가정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이사는 “켈로그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 캠페인을 진행하며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에 앞장서왔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뿐 아니라 건강한 놀이 활동 지원에도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017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협약 체결 후,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만 작년과 올해 총 64만인분의 시리얼을 제공한 바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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