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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14번째 무지개교실로 베트남 초등학생에 배움의 기쁨 선사
KB증권 전병조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베트남 흐엉우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방을 전달하고 학생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KB증권(사장 전병조ㆍ윤경은)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의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흐엉우이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이 건립한 14번째 무지개교실이다. 베트남 호아빈의 흐엉우이 초등학교는 최근 학생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1500여명의 학생들이 인해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는 상황이었다.

이에 KB증권은 흐엉우이 초등학교에 약 1만5000권의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 PC와 TV 등 최신 수업도구를 이용해 실습수업이 가능한 디지털정보 교실 건립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전병조 사장 등 KB증권, KBSV 임직원 20여명과 현지 초등학교 선생님 3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학교 외벽 벽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면서, 아이들과 현지 전통 가무를 익히고 함께 수업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은 “KBSV는 KB증권이 아시아 금융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베트남 호아빈 내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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