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송골마을에서 김형신 서울농협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서울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마을입구에 벽화를 그리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농협]

벽화그리기ㆍ농산물 구매로 마을에 활기 불어넣어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서울농협은(본부장 김형신) 서울 고향주부모임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 송골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농협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대의원,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구에 벽화를 그리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농가에 들러 이 마을의 명물인 딸기잼을 단체로 구매하는 등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서울농협은 지속적으로 농촌마을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송골마을이 마을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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