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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속으로 ②] 가을 축제로구나…그런데 뭘 먹지?
가을을 맞아 많은 행사와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자칫 준비없이 축제에 참석한다면 준비물 부족으로 고생하기 쉽상이다. 행사에 따라 다양한 푸드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양한 축제 유형따라 ‘페스티벌 푸드’ 준비
-야외 활동이 많은 행사에서 포켓 푸드 인기
-음악축제선 무알콜 와인에 미니 안주 제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간단한 음료나 먹거리를 챙겨가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21일 유통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총 6개 장터에서 150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하룻밤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푸드 페스티벌을 더욱 맛있고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상쾌한 탄산음료를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코카콜라의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최근 먹거리 트렌드인 ‘단짠(단맛과 짠맛)’부터 ‘단매(단맛과 매운맛)’까지 다양한 맛의 음식과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선사한다. 푸드트럭 음식의 맛이 다소 자극적이거나 기름지다고 느낄 때 스프라이트는 특유의 상쾌하고 깨끗한 맛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줘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늦은 시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올빼미족’을 위한 야간 축제도 펼쳐진다. 다음달 2일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 2018’이 진행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테마를 빛으로 표현해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늦은 시간까지 열리는 야간 축제에서는 늦은 시간에 섭취해도 부담 없고 휴대성 좋은 ‘포켓푸드’를 준비하면 좋다. 본아이에프는 짜 먹는 파우치죽 ‘본죽 밀타임’을 올해 출시했다. 캡이 부착된 파우치 포장에 스푼 없이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시간, 장소 제한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계절을 만끽하며 힐링 하고 싶다면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주목 할 만하다.

우리 나라의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2018 정원 갈대축제’가 개최된다. 황금빛 갈대와 철새들이 어우러진 모습과 감성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며 생태 관광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에서는 체력 소모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농심켈로그에서 올해 출시한 ‘모카 그래놀라’는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영양 가득한 그래놀라가 씹혀 다채로운 식감을 지닌 커피맛 시리얼이다.

이외에도 가을의 정점에서 쾌적한 날씨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도 가을철 대표 축제로 꼽힌다.

가을의 운치와 낭만이 넘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작지만 높은 만족감을 주는 ‘스몰 럭셔리 푸드’로 축제의 감흥을 더 할 수있다. 특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와인, 칵테일을 준비해 함께 먹으면 좋은 미니 안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동원F&B가 내놓은 김으로 만든 ‘양반 더킴스’와 ‘안주에 딱 좋은 치즈’는 간식, 안주로 전천후 활용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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