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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관원, GAP 경진대회 대상에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선정
조재호(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우수사례 선정된 경영체, 기획판매전ㆍ홍보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 17일 ‘제4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우수사례 10건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도별 대회와 전문가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사례 10건 중 대상에는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또 ▷금상 ‘청양표고공선출하회(충남 청양군)’ㆍ ‘비오팜무화과(전남 영암군)’ ▷은상 ‘삼무루지새싹삼(전남 광양)’ㆍ상살미포도영농조합법인(경남 거창)’ㆍ‘인기농장(경기 안성)’ ▷동상 ‘별내배협의회(경기 남양주)’ㆍ‘용흥리새마을회(제주)’ㆍ‘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전북 군산)’ㆍ‘지리산농협포도공선출하회(전북 남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로 4회째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비자, 유통 및 급식업체 관계자의 심사 참여를 확대해 GAP 제도에 대한 이해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꾀했다.

농관원은 우수사례들에 대해 GAP 농산물 전용 판매관 입점 추진과 기획 판매전 참여, 홍보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관원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적안전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은 GAP 인증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이들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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