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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지만 ‘쌀쌀’한 가을…서울 최저 8도
[헤럴드경제]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아침 서울 기온은 8도로 예년보다 3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에도 기온이 18도에 머물며 찬바람이 불어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경상동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자료=케이웨더]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10~40㎜(많은 곳 60㎜ 이상), 경남동해안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산간도로나 터널 출구 등에서 시정이 갑자기 나빠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 낮 최고기온은 14~19℃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지 않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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