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피부와 얼굴형의 특징을 분석하여 맞춤화된 홈케어를 돕는 커스텀 뷰티 전문기업 유어핏(대표 신미저)은 다가오는 맞춤화 화장품 시대에 적합한 마스크팩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맞춤화 제품은 자동차, 보석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만 적용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급과 IT기술의 보편화가 이뤄지면서 맞춤화 제품의 구매는 대중적인 소비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기존의 수동적 소비에서 제품의 제작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창조자로서의 소비자로 변하고 있는 사실 또한 입증해준다.
 |
| <사진> 유어핏바이훔 프로토타입 테스트 제품 |
유어핏 바이 훔(Yourfit by whom)은 IT 플랫폼 기반 맞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마스크팩을 보다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거듭 고민해왔다. 그결과 화장품의 성능적 측면 및 마스크시트의 크기와 모양 측면에 초점을 두어 각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맞춤형 마스크팩의 경우 민감성, 복잡한 피부 고민, 피부고민 집중 개선에 관한 필요성을 느끼거나 마스크 시트 크기나 모양에 불편함이 있었던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어핏 신미저 대표는 “중국 상해 푸단 MBA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매니저 출신으로 활동하면서 단순히 외모만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도구가 아니라 나만을 위한 뷰티버디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일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생명을 더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어핏바이훔의 플랫폼은 내년 1월중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