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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6일 구청에서 ‘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강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베스트셀러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쓴 김영하 작가는 이날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란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그가 생각하는 소설, 독서의 가치를 진솔히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과 호흡하는 질의응답 토크콘서트, 저자 사인회도 마련된다.

사회는 방송작가, 영화도서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는 김민영 씨가 맡는다. 중간중간 음악공연도 준비돼 있다.

궁금한 점은 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특강’, ‘저자와의 만남’ 등 테마별 강좌를 꾸준히 진행중”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의 행복을 느끼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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