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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매직마이크로, 제주도와 몬순 블록체인 기반산업 협력 방안 논의
(왼쪽부터) 로스차일드에셋매니지먼트의 CEO 마이클 우즈, 원희룡 제주지사, 매직마이크로 장원 대표

-제주 원희룡 도지사, 로스차일드 자산운용 CEO 마이클 우즈 참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로스차일드에셋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몬순(Monsoon Storage)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우즈와 장원 매직마이크로 대표가 지난 16일 원희룡 제주도 지사를 접견하고 블록체인 기반 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몬순의 마이클 우즈는 제주도 내 블록체인비즈니스 협력에 공감했다. 원희룡 지사도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하여 제주와 연결성이 있는 분야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원 지사는 매직마이크로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첨단 5세대(5G) 통신기술의 제주도내 통신망 구축 ▷조기 해상 재난 경보 시스템 구축(LiDAR) ▷제주도 전역의 대기환경센서 사물인터넷(IoT) 관제 제안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6일 KOTRA 주최 인베스트코리아 행사를 위해 마이클 우즈의 한국 방문 시 향후 협력이 가능한 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몬순 블록체인플랫폼 사용을 희망하는 글로벌 고객사들 500개(포춘지 선정 500개 기업)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몬순의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제주도에 거점으로 지정되면 제주도가 블록체인의 허브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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