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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랭 “왕진진 가정폭력 이어 리벤지 포르노 협박…죽고 싶다”

  • 기사입력 2018-10-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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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인터뷰에 나선 낸시랭이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자 였으며 남편 왕진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으로부터 이른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리벤지 포르노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인터뷰에 나선 낸시랭은 “그냥 1분1초가 지금 죽고 싶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내가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은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리벤지 포르노 협박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왕진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낸시랭은 “남편에 대해 의심스러웠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처음에는 윽박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더니 민낯이 드러나게 될 때마다 폭력성이 자꾸 강해졌다”며 “욕설과 함께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게 하는,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일삼았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심지어 낸시랭은 왕진진의 폭행 시작이 남편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뤄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번은 집안에서 몇 시간에 걸쳐 감금, 폭행을 당해 얼굴이 선풍기 같이 보였다”며 “온몸이 시커먼 멍으로 뒤덮여 모자나 선글라스로도 해결될 수없어 거의 한 2주 동안 집에서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라며 충격적인 가정폭력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에 보도된 사업과 대출 문제로 지난달 20일 ‘결정적인 다툼’이 벌어져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하면서 남편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가 됐다고 전했다.

문제는 왕진진이 경찰 조사 이후 자해 소동으로 병원에서 나온 뒤로도 계속 협박을 일삼았다는 사실이다.

남편 왕진진의 폭력을 피해 선배와 지인의 집에서 한 달가량 신세를 지며 지내고 있다는 낸시랭은 “매일매일 하루에도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 그리고 카톡으로 협박과 위협,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들을 반복했고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다”며 15일 새벽에 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왕진진은 동영상과 함께 ‘이거 유포하면 너의 생명, 연예인으로서의 생명 어떻게 될 거다’라는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가하는 내용이었다.

동영상을 같이 지웠다고 밝힌 낸시랭은 “그걸 보는 순간 너무 놀랐고 순간 그게 내가 아닌 줄 착각할 정도로 너무 놀라가지고…”라며 당시의 두렵고 떨렸던 심경을 밝혔다.

낸시랭은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중범죄 처벌을 언급하며 “이걸 유포하려고 하는 제 남편이나 사람들에게 이 부분을 경고하고 싶다”며 “자기가 얼마나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지 알면 당장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랭은 17일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며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보호명령까지 청구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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