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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이 있는 숲’…20일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
서울시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 포스터. [제공=서울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20일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책이 있는 숲’을 주제로 놀이, 미술, 음악, 만들기, 나눔ㆍ소통, 목공ㆍ바느질 등 6개 분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책이 적은 복지관과 작은도서관을 위한 책 기증 활동도 진행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중 출판 5년 이내 영어ㆍ어린이 동화책을 기증하면 우리나라 토종 식물 씨앗을 받을 수 있다.

양재시민의숲과 관련한 사진 30여점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사진ㆍ풍경 사진전’,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이 연주되는 ‘우면복지 하모니카’와 ‘반포자이 앙상블’의 공연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안수연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양재시민의숲은 가을철을 맞아 책 읽기에 좋은 공간”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나눔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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