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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9월 122.0…‘연중 최고’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0으로 8월보다 1.7포인트 올라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4.4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9ㆍ13대책으로 시장 열기가 식은 서울은 하락폭이 8.9포인트로 가장 컸다. 서울은 1월 150.0까지 오른 뒤 6월(121.6)까지 점차 하락했다. 이후 다시 빠르게 올라 8월(155.9)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로, 100을 넘으면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조사는 전국 150개 지역의 6400명, 중개업소 2240곳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주에 실시된다. 

김우영 기자/k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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