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전국체전 장대높이뛰기에서 1위에 오른 문하은 선수와 이장식 예천여고 교장, 육상부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예천여고] |
문하은은 1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3m30㎝를 뛰어 넘어 개인최고기록이자 2위 임찬혜(경기체고)와 30㎝나 차이를 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선수는 KBS전국육상경기대회, 한국U18육상경기대회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
문하은 선수는 “금메달은 기쁘지만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 대회에서는 더 나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식 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문하은 학생이 1위를 해 너무 너무 기쁘다”며 “예천여고 육상부는 우리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