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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값도 깎았는데” 최준석, NC 다이노스서 방출
[사진=NC다이노스 홈페이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타자 최준석(38)이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16일 스포티비 뉴스에 따르면 최준석은 최근 지인에게 방출 사실을 고백했다.

최준석은 지난 2월 롯데와 연봉 5500만원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선수가 자유 이적 대신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직후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NC로 이적했다.

직전 해 최준석은 연봉이 4억원이었다.

올해 최준석의 최종 성적은 93경기 타율 0.255, 4홈런 24타점이다. 대타 타율은 0.205이고 득점권 타율은 0.300이었다.

최준석은 매체를 통해 “국내 구단을 알아보겠다”면서도 “일본이나 대만 어디든 좋으니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해 현역으로 더 뛸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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