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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중소기업 모인 유럽통상촉진단 파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7~26일 열흘간 관내 중소기업들이 모인 ‘유럽 통산촉진단’을 유럽 현지로 보낸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8곳으로 꾸린 촉진단은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3개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바이어와 1대 1로 제품 소개와 계약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교역상담회, 경제동향과 수출입절차 관련 시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업은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 등 지원을 받는다.

구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으로 촉진단을 파견중이다. 지난해 자카르타와 뭄바이에서 481만달러(55억원) 수출상담 실적도 냈다.

이수진 구 지역경제과장은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이들의 건축ㆍ관광 분야 우수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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