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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호수서 현장 관리자 회의 주재
[사진제공=용인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옆 진위ㆍ신갈천 비점오염저감사업 현장 사무실에서 3개구 구청장과 31개 읍면동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황 파악을 위한 현장회의를 주재했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질개선사업과 각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대안을 세우기위해서다.

회의는 용인도시공사의 비점오염 저감시설 건설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기흥호수 준설 등 저수지 내 수질개선사업, 시의 기흥‧구갈 레스피아 개량사업 등 기흥호수 수질개선 관련 사업들과 각 읍면동 현안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근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흥호수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저수지 내 수질개선과 저수지 밖 오염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어촌공사 측에 저수지 준설 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각 읍면동장에게 이동저수지를 비롯한 관내 저수지나 산 등 지역별 특징이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의 발전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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