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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했던 이승우…끝내 못밟은 그라운드
[헤럴드경제] 축구 대표팀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는 이승우가 지난 12일 우루과의와의 평가전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많은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승우는 특히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소집할 당시 톡톡 튀는 패션으로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어 평가전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당시 이승우의 패션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통상 선수들이 파주에 입소할 때는 트레이닝복이나 캐주얼을 입는데 이승우는 트렌디한 자켓과 바지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연합뉴스]


이승우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후반 이승우의 출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채 벤치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승우는 경기 후 베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르틴 카세레스와 포옹을 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 정우영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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