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크림하우스’라는 놀이방 매트 브랜드로 육아맘들에게 유명한 (주)크림하우스프렌즈(대표허찬회)에서 2018년 10월 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3일간 열리는 H.C.R 2018 (국제 보건 복지 산업 박람회)에 참가, ‘크리미어 낙상 부상 방지 매트(침대용)’를 처음으로 소개 했다.
‘크리미어 낙상 부상 방지 매트’는 (주)크림하우스프렌즈와 건국대학교 의학공학과가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약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항상 낙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들을 위한 침대 전용, 낙상부상 방지 매트를 일본에서 먼저 선공개했다.
’크리미어 낙상부상방지 매트’는 국내에서 유아를 위한 충격 흡수용 안전 매트를 만들던 기술력을 활용하여 생체역학 기반의 공학적 평가기술과 노령 층에 최적화된 소재로 개발 되었다.
개발자인 크림하우스 이한우 이사는 “제품 곳곳에 크림하우스만의 노하우들이 많이 담겨 있고, 최근 성남시에 위치한 고령친화센터에서 실제 70대 이상 노령자 30여명으로부터 사용성 평가까지 완료하여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특허청에 지적재산권을 출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국내의 실버계층, 노령 층의 사망원인 중 7위가 실외 혹은 실내 침대 주변에서 낙상이 원인인 만큼 고령 층에게는 항상 낙상의 위험이 있지만, 현재 제대로 낙상으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출시한 ‘크리미어 낙상 부상방지 매트’ 는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크리미어 낙상 부상방지 매트’는 올해 안에 실버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 군을 가지고 국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