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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예원 고통호소…댓글 반응은?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양예원 씨가 법정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참석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서 양예원은 검찰 측 증인으로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예원은 증언을 마친 후, “전 배우 지망생이었고 지금도 미련이 남을 정도인데 22살 때 이력서를 한 번 잘 못 넣어서”라며 “당시 가족들이 알고 사진이 유출될까 두려운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국민에게서 ‘양예원은 살인자다, 거짓말쟁이다, 꽃뱀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며 앞으로는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양예원 SNS 게시글, 관련 기사 댓글창 등에는 양예원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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