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폼페이오 트위터] |
보도에 따르면 7일 폼페이오의 방북에 동행한 사절단 일원인 한 미국 관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지난번보다 좋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a long haul)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을 포함해 몇몇 진전을 이뤘지만 추가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이 관리 발언의 취지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한 평양을 당일치기로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현안을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뒤 8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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