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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지현 ‘함박웃음’…경기장 찾아 남편 류현진 응원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지현 아나운서가 다저 스타디움을 찾아 남편 류현진(31·LA다저스)을 응원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배지현 아나운서도 경기장을 찾아 남편인 류현진을 응원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결혼했다.

류현진은 선발로 나와 4년 만의 가을야구 등판에서 호투를 보였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4개(종전 98개)의 공을 던지면서 사사구는 하나도 주지 않았고 삼진은 8개나 빼앗았다. 시속 151㎞까지 찍힌 빠른 볼이 제구가 되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특유의 영리한 볼 배합이 더해지면서 ‘빅 게임 피처’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다저스의 승리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로 승리한 최초의 한국인 투수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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