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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등, 드론샷, 카약…아라뱃길 석양 축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 오는 13일 시천가람터에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인천아라뱃길 시천가람터(검암역) 일원에서 ‘썬셋 리버 페스타(Sunset River Festa)’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는 ‘썬셋 리버 페스타’에서는 아라뱃길 위로 펼쳐지는 인천의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공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는 ‘썬셋 카약’과 아라뱃길 위에서 노을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리버 브릿지’가 설치되고 그 위에서 ‘노을 버블쇼’ 및 포토존 체험이 진행된다.

유등 띄우기 체험, 노을 꽃 심기, 드론샷 체험, 종이배 만들기, 물풍선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쉼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오후 4시 웃찾사 개그팀 ‘웃즈아’의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 스텔라 장, 어반자카파, 지역 단체 및 지역 음악 공연팀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입장은 무료이고, 카약은 유료라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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