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망, 비리, 차별대우 감소 기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 가서 여행사 등의 기망 행위로 인해 국민이 낭패를 보는 일, 관광 관련 이권을 둘러싸고 뒷돈을 챙기는 일, 사회적 약자들이 여행 과정에서 차별대우, 부족한 서비스와 인프라 등으로 불이익을 겪는 일 등이 앞으로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는 오는 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윤리ㆍ청렴ㆍ인권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클린 KTO(Clean KTO)‘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 윤리ㆍ인권 경영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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