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호텔 점거 침략군에 보복
하이원, 10월 한달, 우리 국군에 87% 할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화제의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글로리호텔 주인 김민정은 일본군에 의해 호텔 한 개 층을 강제로 빼앗긴 뒤, 그들이 한국 군대를 강제 해산시킨 날 축하연을 열때 술을 잔뜩 먹인뒤 호텔을 폭파시켜 일본군을 몰살시킨다.

그들은 우리의 군대를 해산시킨 침략자 군대이다.

우리의 군대는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우리의 군인들을 사랑으로 감싼다. 10월엔 더욱 그렇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국민의 군대에게 리조트의 좋은 방을 흔쾌히 내어준다.

현역병사 및 간부, 10년 이상 복무한 예비역, 군관계자 등이 하이원리조트를 찾으면, 1800여개의 객실 중 최고 인기 객실인 하이원콘도 디럭스 객실(115.70㎡, 약 35평)을 주중엔 6만원, 주말엔 11만원에 내어준다. 정상가 대비 최대 87% 할인된 가격이다.

이외에도 지난 7월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원 워터월드 종일권을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곤돌라 할인 쿠폰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용 시 휴가증, 외박증, 예비역증, 국방부발행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장병 및 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힐링리조트 하이원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고 몸과 마음도 편히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하이원리조트 대표번호 1588-77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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