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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블랙리스트 시절 김제동에게 돈 빌려”
2018.09.25 23:0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윤도현이 김제동에게 돈을 빌려 빚은 갚은 사연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해 ‘끝’을 주제로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도현은 “김제동에게 대출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블랙리스트 시절 일이 없어서 빚이 생겼다. 그래서 제동 씨에게 전화해서 돈을 꿔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바로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제동은 기억이 나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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