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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 정체 지속, 부산-서울 6시간 20분
[헤럴드경제]추석 연휴인 25일 귀경전쟁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부산 요금소를 통과한 승용차는 6시간 20분이 지난 26일 오전 1시 20분께 서울 요금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 대구에서 서울은 4시간 29분,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주요 정체 구간은 황간휴게소→영동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휴게소,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84.7㎞ 구간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등 27.8㎞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서울방향69.1㎞ 구간이 밀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는 26일 오전 3~4시 정도에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55만대로 추정된다.

반면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총 518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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