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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태풍 ‘짜미’ 괌 주변서 발생…추석연휴, 한반도 영향은?
제 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4호 태풍 ‘짜미’가 괌 주변에서 발생,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으로 북상중이다. 태풍 짜미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유동적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발생한 ‘짜미’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서쪽 3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약한 소형급 크기의 태풍 ‘짜미’는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 반경은 270㎞다. 태풍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3m(시속 74㎞)다.

태풍 짜미는 22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500㎞ 부근 해상을 거쳐 서북서로 진행하면서 23일 괌 서북서쪽 약 1030㎞ 부근 해상을 거쳐, 24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30㎞ 부근 해상을 거쳐 29일 오키나와 남쪽 약 630㎞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 시점 기준) 4~일 뒤 태풍 위치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태풍 ‘짜미’의 이름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것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지칭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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