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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이버섯 따러 간 8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 강원도 강릉에서 능이버섯을 따러 간 8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 합동수색팀은 21일 오전 8시 5분께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 폭포골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숨진 A(81)씨를 발견했다. 

전날, 오전 일찍 능이를 채취하러 산에 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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