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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선도하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출시후 누적판매량 1600만캔 돌파
[사진=청정국가 뉴질랜드 산양유로 만든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
-국내 압도적 1위…프리미엄 원료로 유아식업계 품질 향상 주도
-산양유, 영양성분, 유즙분비방식 등 모유와 비슷∙∙∙소화 흡수 빨라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출시후 누적 판매량 1600만캔을 돌파하며 국내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이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 산양분유제품인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지난 2003년 카우 분유가 주를 이루던 국내 분유시장에 ‘산양유로 만든 프리미엄 분유’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출시 후 ‘소화가 잘되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분유’라는 입소문만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누적판매량 1600만캔을 돌파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대표 산양유아식 제품으로 15년간 산양분유 시장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산양유’라는 영양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유아식원료를 사용, 유아식업계 전반의 품질향상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더 많은 영양 공급은 물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일동후디스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아기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원료 선택부터 까다롭게 진행돼 영양성분과 유즙분비방식 등이 모유와 가장 유사한 뉴질랜드 산양유로 만들어졌다. 산양유에는 뉴클레오타이드, 오메가3지방산, CLA, IGF, TPA-CPP, 스핑고마이엘린 등 모유 속 기능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의 구성도 모유와 비슷해 아기의 미숙한 장에서도 빠르고 편안하게 소화된다.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β-락토글로블린도 적으며 산양유 지방은 우유 지방보다 크기가 20분의1로 작고 중쇄중성지방산(MCT)이 많아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1차 가공된 산양분말을 원료로 2차 가공해 만드는 방법 대신, 산양유를 탈지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사용해 산양유가 가지는 장점과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았다. 착유 후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만들어 깨끗하고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로하스 기업으로서 영유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더욱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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