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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 父 “이혼한 아들, 연예계 복귀 생각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 25)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부친이 동호의 소식을 전했다.

동호 부친인 신성철 대표는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0일 스타투데이를 통해 밝혔다.

신 대표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나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며 “마음은 좋지 않지만 어떻게 하겠느냐... 아쉽지만 나중에 또 살아가다 보면 좋은 기회(재결합 등)가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들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아이가 있어 서로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가 보고 싶어 아들을 잠시 데리고 있기도 했다. 양육에 있어서는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생활한 동호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현지에서 DJ와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아들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신 대표는 “생각이 없는 걸로 안다. DJ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더라”고 전했다.

동호 부친인 신 대표는 과거 하이틴 매거진 ‘포토뮤직’과 ‘뮤직라이프’를 창간·발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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